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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와 ''피겨의 전설'' 미셸 콴(오른쪽, 미국) 등 아이스쇼 출연진들이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펼쳐진 올스타즈 2009''에서 흥겨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김연아와 그의 우상 미셸 콴 등 전세계 피겨챔피언들이 총출동하고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선율이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하는 아이스쇼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www.iceallstars.co.kr)는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