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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릭터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정난이 오랜만에 연극 무대 나들이를 한다.
김정난은 연극 ''미스맘-미스맘의 탄생''에서 결혼 후 과거가 밝혀지면서 사랑과 자신의 삶에 대해 새로운 결정을 내리는 주인공 ''강나영''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미스맘''은 3편의 공연으로 기획되었는데, 이번 공연은 ''''제1화 - 미스 맘의 탄생''''으로 또 하나의 가족 형태인 미스 맘이 탄생되는 과정까지를 다뤘다. ''''제2화 - 미스 맘의 홀로서기'''', ''''제3화 - 미스 맘 그리고 크로와상 증후군''''을 연차적으로 극화할 예정이다.
싱글맘과 구별되는 미스맘은 결혼을 하지 않고 입양으로 아이를 키우거나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얻은 해외 스타나 국내 방송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극 ''미스맘''은 9월4일부터 11월27일까지 대학로 르메이에르 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