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광주 광산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송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광산구청과 지난 2020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맺고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 연면적 5228.82㎡에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기존 주민센터를 재개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가족센터·국민체육센터·작은도서관 등 생활SOC,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갖췄다.
캠코 공공개발부문 오장석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수요를 고려한 국·공유재산 개발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2조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57건을 마쳤으며, 현재도 1.3조원 규모의 개발사업 43건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