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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늘봄학교 방학중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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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늘봄학교 방학중에도 운영

    핵심요약

    거점형과 학교자율형으로 나눠 모든 초등학교 운영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가운데)과 김경자 유초등보육정책관(왼쪽)이 늘봄썸머스쿨과 관련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하윤수 부산시교육감(가운데)과 김경자 유초등보육정책관(왼쪽)이 늘봄썸머스쿨과 관련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돌봄과 학습을 함께하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방학중에도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는 여름방학중 희망하는 초등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방학중 늘봄학교(늘봄 썸머스쿨) 운영 계획을 밝혔으며 학부모들은 이에 크게 호응했다.

    방학중 늘봄학교는 부산의 304개 초등학교에서 거점형과 학교자율형으로 운영된다. 거점형은 5~6곳의 학교 학생들을 거점으로 정한 학교에 모아 운영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교육청은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고 통학 차량과 중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자율형 역시 희망하는 초등 1학년 모두에게 하루 5시간씩 제공되며 개별 학교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방학중에도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위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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