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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허성무, 한국GM 창원공장 정전사고에 현장 대응



경남

    창원성산 허성무, 한국GM 창원공장 정전사고에 현장 대응

    "창원국가산단 전체 노후설비 현황파악 및 교체 해야"

    허성무 후보와 김정호 국회 산자위 위원, 김영식 한국GM 창원공장 상무와 회사 관계자, 김종수 한국GM 창원공장 노조지회장, 박상일 전 지회장 등이 한국GM 창원공장 정전사태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허성무 선대위 제공허성무 후보와 김정호 국회 산자위 위원, 김영식 한국GM 창원공장 상무와 회사 관계자, 김종수 한국GM 창원공장 노조지회장, 박상일 전 지회장 등이 한국GM 창원공장 정전사태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허성무 선대위 제공
    창원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한국GM 창원공장 정전사태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사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허성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한국GM 창원공장 노조지회(지회장 김종수)로부터 사고상황을 접수받았으며, 현장을 방문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허성무 후보는 김정호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함께 사고현장을 방문해 한국GM과 한전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조치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하고 적절한 사고 대응으로 공장가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성무 후보는 한전 측에 "하루 매출 300억 손실이 발생하고 관련 중소기업 업체들의 피해까지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와 손실이 엄청나다. 하루빨리 정상화하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창원국가산단 전체의 노후설비 등 현황을 파악해서 어떻게 현대화하고 교체할 것인지, 정부는 어떻게 지원하고 기업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세워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허성무 후보는 한국GM 기업 측에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설비, 장비를 교체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부품 등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국회 산자위 위원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노조 측은 "보수작업이 아무리 빨라도 10일 정도 걸릴 것이 예상되므로 예비발전기를 활용해서라도 신속히 공장 가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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