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로 나가기 좋은 계절. 최근 ''제주 올레길'' 등 트레킹 코스가 주목 받으면서 야외 활동을 더욱 부추긴다.
트레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이다. 산이나 바다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트레킹에는 기능성 신발이 필요하다. 가까운 공원 등 도심 속 트레킹이라면 전문화보다는 평소에도 신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최근 트레킹화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실용적이다.
◈ 가벼운 트레킹부터 캠핑 활동까지 가능한 ''KEEN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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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EEN(www.keenkorea.co.kr)''은 디자인을 고려한 기능적 스타일을 추구한다.
산행 및 경등산화, 캐주얼화, 여름용 샌달, 패션화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군이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KIDS'' 제품도 마련해 가족 단위의 트레킹, 캠핑 활동을 지원한다.
최근 선보인 신제품 중 ''제스퍼''와 ''타기''는 가족을 위한 아이템이다. ''제스퍼''는 인체공학을 고려한 신발로 땀 배출을 돕는 발수 기능이 추가됐다. ''타기''는 뒤틀림을 방지하고 강한 충격에도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발이 약한 여성이나 아이들을 위한 배려다.
이 밖에도 여름철 물놀이에서 신을 수 있는 ''요기'', ''마우이'' 등 가벼운 샌들도 출시했다.
◈ ''컨버스'', 도심 속 트레커를 위한 트레킹 룩 제안[BestNocut_R]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컨버스(www.conversekorea.com)''는 최근 강렬한 색의 ''컬러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까운 도심에서 트래킹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볍고 편안한 트레킹 룩을 선보인 것.
''컬러 캡슐 컬렉션''은 화려한 원색과 파스텔 톤을 섞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신발뿐 아니라 셔츠,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패셔너블한 트레킹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컨버스 관계자는 "8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 퍼플, 블루, 옐로우, 핑크 등 다양한 컬러 라인으로 출시했다"며 "가볍고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트레킹 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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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양지나 일상생활에서 신을 수 있는 ''르꼬끄 멀티슈즈''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www.lecoqsportif.co.kr)''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기능성과 패션을 두루 갖춘 ''멀티슈즈''를 선보였다.
멀티슈즈 ''아르종'' 시리즈는 트레킹이나 런닝 슈즈로서의 기능에 물가에서 신을 수 있도록 ''아쿠아 슈즈'' 기능을 더했다. 어디서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도록 신발 전체를 메쉬 소재로 사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메쉬 소재는 기능성뿐 아니라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줘 여름철에 신기 좋다.
르꼬끄는 여름철 슬리퍼와 샌들도 함께 선보였다.
프랑스 탄산수 페리에의 디자인을 도입한 비치샌들 ''페리에 플립 플랍'', 일러스트를 활용한 ''주니치 플립플랍'', 계곡 등에서 신기 좋은 ''까막 슈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