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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日언론 "쿠바는 한국과 경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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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日언론 "쿠바는 한국과 경기하고 싶었다"

     

    "쿠바는 한국과 경기를 하고 싶었다"

    1일본과 WBC 2라운드 1조 최종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쿠바가 ''한국과 경기를 하고 싶어했다''고 일본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일본의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날 "일본과의 1조 첫 경기에서 6-0으로 완봉패를 당한 쿠바의 베리스 감독이 ''4강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일본을 이겨야 한다''면서도 ''한국보다 일본이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고 말했다"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신문은 "일본과의 대전을 싫어하는 쿠바팀의 한 관계자는 ''일본은 쿠바를 당혹하게 만드는 유일한 팀''이라면서 일본보다는 한국과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팀내 분위기를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BestNocut_R]쿠바의 선발로 예고된 마야(27)는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기교파 투수로, 이번 시즌 쿠바리그에서 9승, 1,5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정상급 투수로 알려졌다.

    40개 국제대회 결승전 진출을 노리는 쿠바가 일본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조 순위결정전에서 한국에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일본은 도쿄라운드 순위결정전 한국전에서 패전을 기록한 이와쿠마 히사시를 선발로 내세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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