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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7곳 선정



산업일반

    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7곳 선정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 들어선 메이커스페이스. 연합뉴스연세대 송도 캠퍼스에 들어선 메이커스페이스. 연합뉴스시제품 제작과 양산 등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7개곳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홍익대(세종), 강원정보산업진흥원(춘천), 목포대(무안), 호서대(아산), 대구테크노파크(대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구미), 충북대(청주) 등 7곳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또 연세대(원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 금오공과대(구미), 환동해산업연구원(울진), 케이오에이(서울), 배화여대(서울), 을지대(성남),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 나래모터(서울), 백석문화대(천안),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 상지대(원주), 가톨릭상지대(안동), 마산대(창원), 공주대(천안)를 일반랩에 선정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인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시현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춰 일반에 공개되는 작업장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가운데 일반랩은 교육과 체험 위주며 전문랩은 제조창업을 위한 곳이다.

    전문랩은 3년간 최대 27억원을 지원하며 일반랩은 3년간 3억 3천만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중기부는 특히 가상과 실제를 융합해 설계와 제작 등 제품개발을 고도화하는 '3D 제조 버추얼랩'에 프랑스의 다쏘시스템과 고려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다쏘시스템이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려대는 공간과 전문인력을 제공한다. 정부는 장비와 시설구축 등 초기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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