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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정종섭 전 장관·부활 김태원 석좌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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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 정종섭 전 장관·부활 김태원 석좌교수 초빙

    왼쪽부터 정종섭 석좌교수, 김태원 석좌교수, 박진영 특임교수, 장성철 특임교수. 대구가톨릭대 제공왼쪽부터 정종섭 석좌교수, 김태원 석좌교수, 박진영 특임교수, 장성철 특임교수.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인기 록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씨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석좌교수로 임용된 정종섭 원장은 서울대 교수를 지낸 헌법학자로, 행정자치부 장관과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학기부터 법학과에서 '통치구조론' 교과목을 강의한다.
     
    또, 인기 록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원 씨는 실용음악과 석좌교수로 이번 2학기부터 학생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김 석좌교수는 특히, 부활 멤버(박완규, 채제민, 최우제)들을 초청해 지역 중고생을 위한 특강이나 공연도 하게 된다.
     
    이밖에, 정치평론가로 활동 중인  박진영 국토안전관리원 비상임이사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두 사람은 프란치스코칼리지 교양 교과목 '사회과학의 이해와 탐구'에서 '보수란 무엇인가' '진보란 무엇인가'와 같은 주제를 갖고 정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의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과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 미 클리블랜드 음악원 교수도 석좌 교수로 임용하는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석좌교수나 특임교수로 초빙해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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