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13일 고속국도 노선지정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경남권 고속도로인 마산외곽선과 남해선의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산외곽선은 남해선으로, 남해선(산인 JCT~창원JCT)은 남해제1지선으로 변경됐다.
이는 기존 마산외곽선의 간선기능이 커지게 돼 본선 기능의 역할을 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BestNocut_R]
도공 경남본부는 노선명칭 변경으로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남해선(구 마산외곽선)과 남해1지선(구 남해선)의 거리 안내용 이정표를 852개 교체, 정비했으며 남해선, 남해제1지선, 중부내륙선 등에 방향 표지판 160개를 정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