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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조진희 의장 "막중한 책임감 느껴"



서울

    동작구의회 조진희 의장 "막중한 책임감 느껴"

    동작구와 의회 발전 위해 전체 의원들과 똘똘 뭉쳐 의장 소임에 최선 다할터
    구민 목소리 경청해 크고 작은 민원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열린의회' 추구
    예산집행의 효율성·적절성 감시하고 대안 제시하는 '정책의회'도

    의장 영광보다 지금의 처해진 현 실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동작구의회 조진희의장.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하여 주민의 삶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워지고 지역경기가 침체 기로에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의장에 선임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8대 동작구의회 후반기 조진희 의장은 "의장으로 뽑힌 영광보다는 지금의 처해진 현실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 동작구민의 행복과 동작구의 발전, 그리고 동작구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전체 의원들과 똘똘 뭉쳐 의장으로써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동작구의회 의장에 당선된 조진희 의장으로부터 의회운영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

    - 그간 동작구의회가 해왔던 추진성과들이 있다면

    지난 2년간 우리 동작구 의원 17명은 구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구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처리해 왔다.

    주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제·개정 126건, 예·결산안 심사 22건, 동의·승인 16건, 결의·의견청취 11건 등 모든 의원들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맡은 소임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이웃끼리 돕고 사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하였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동작구 공공급식센터 등의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동작구의회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구정의 주요 현안사항과 시책사업에 대하여 구민의 입장을 대변해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것을 약속 드린다.

    - 동작구의회도 2년을 지나 3년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인데 앞으로 동작구의회가 추진해 나갈 방향성은

    동작구 의회는 '다가가는 소통의회, 다가오는 구민행복'을 기치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크고 작은 민원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열린의회'를 만들 것이다.

    또, 예산집행의 효율성·적절성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와 함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의 조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동작구를 만들어 가는 '소통의회'로 꾸밀 것이다.

    이와함께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살기 좋은 동작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다.

    - 동작구민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다시한번 동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동작구의회 의원 모두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 분 한 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구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고,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동작구의회가 최선을 다해 힘써 나갈것을 동작구민들에게 다시 한번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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