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와 마니커에프엔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는 아산캠퍼스에서 ㈜마니커에프앤지와 농축산 바이오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호서대 오삼권 학사부총장과 정상희 행정부총장, 마니커에프앤지 윤두현 대표이사와 김정윤 전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농축산 바이오식품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산업체 수요중심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협력 등이다.
정상희 부총장은 "호서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니커에프앤지와 파트너가 되면서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헬스분야의 선도대학으로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양 기관 간의 높은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