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대표할 사건 중 하나가 될 코로나19 사태, 과연 어떤 세계사적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코로나19 사태는 20세기의 대공황과 세계대전과 비견되는 세기적 사건으로서, 세계를 지금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 문명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 전망을 날카롭게 통찰하기 위한 특집을 CBS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월~금 저녁 6시 25분~8시)가 대한민국 지상파 방송으로서는 처음으로 마련한다.
시사자키 특별기획 7부작 <코로나19, 신인류="" 시대="">는 4월 6일부터 주1~2회에 걸쳐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석학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이 세계에 가져올 변화 그리고 지금의 사회와 인류에 요청하는 과제들을 차례로 짚어낸다.
이 특집을 통해, 최채전 이화여대 석좌교수(환경),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경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문명),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사회와 노동), 김누리 중앙대 교수(생각과 인식), 트렌트분석가 김용섭 소장(일상과 문화) 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세계 질서의 재편, 새로운 사고와 패러다임, 달라질 일상과 삶의 양식들을 분야별로 하나하나 예리하게 진단하고 전망하는 통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책임지는 손근필CP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는 우리에게 문명사적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The Next Virus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와 인류는 신세계, 신인류여야 한다는 점을 이 특집을 통해 알리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시사자키 특별기획 7부작 <코로나19, 신인류="" 시대="">는 4월 6일 첫 회를 시작해서 4월말까지 CBS 라디오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진행되며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