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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미라클, 올해도 '스토브리그' 후원업체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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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미라클, 올해도 '스토브리그' 후원업체 유니폼 입는다

    독립 야구단 연천미라클 선수단.(사진=연천미라클)

     

    독립 야구단 연천미라클이 올해도 유니폼 지원을 받는다.

    연천미라클은 6일 "㈜유니다의 브랜드 카미스타(KAMISTA)에서 2020 유니폼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에 공장과 본사가 있는 카미스타는 2016년부터 연천미라클의 유니폼을 지원하게 됐다.

    올해는 유니폼 상의 원단이 기존 망사 소재에서 기능성으로 업그레이드돼 땀을 잘 흡수해 잘 마르는 흡한속건성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선수들도 프로 구단에 납품되는 수준의 유니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2010년 런칭한 카미스타는 스포츠 의류 전문 제작업체로 원단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라인을 구축했다. 기능성 언더 레이어, 프로야구단 의류 및 용품 OEM 생산, 사회인 야구복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된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 야구 유니폼도 제작했다.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은 "선수들에게 좋은 품질의 의류 지원은 큰 동기 부여가 된다"면서 "의류 제조 기업과 독립 야구단의 상호 협조를 통한 공동 이익 추구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는 제품들은 연천미라클 독립 야구단 홈페이지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서 생기는 수익은 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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