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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 企業 1분기 영업이익 17% 감소 전망



기업/산업

    '코로나 불황' 企業 1분기 영업이익 17% 감소 전망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1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상장사 141곳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16조7942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1분기 기업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영업이익 20조2154억원 보다 16.9%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사 573개사의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36.8% 줄어든 바 있다.

    오는 7일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은 6조2000억원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달성 여부 등에 따라 증시 투자심리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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