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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방역지침 위반 교회 20곳 집회제한 행정명령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방역지침 위반 교회 20곳 집회제한 행정명령

     

    ◇ 경기도, 방역지침 위반 교회 20곳 집회제한 행정명령

    경기도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러 나온 공무원의 교회출입을 막은 교회 20곳에 집회제한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내 1만655곳의 교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4천여 곳에서 집회 예배를 진행했고 이 중 28곳은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정 명령을 위반한 교회에 대해서는 집회 금지와 함께 고발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경기도, 선별진료소에 장애인·외국인 위한 시각지원판 설치

    경기도는 지역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24곳에 의사소통이 어려운 검사 대상자들을 위해 '그림·글자판'과 시각지원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청각장애인이나 난청 노인, 외국인 등 말로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림·글자판을 설치하고, 검진자가 진료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지원판도 함께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림이나 글자로 구성된 '그림·글자판'과 시각지원판은 코로나19 검사 진행 과정에서 검진자들이 의료진에게 자신의 몸 상태를 전달하고, 진료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 고양시, 만7세미만 양육 가정에 40만원씩 포인트 지급

    경기도 고양시는 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양시는 이번달 부터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대상자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카드 포인트를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4만2천가구, 5만3천명으로 추산됩니다.

    ◇ 성남시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시범진료 제한 운영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정상 개원을 연기한 성남시의료원이 이달부터 응급의료센터 시범진료를 제한적으로 운영합니다.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돼 일반 환자는 응급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진단 결과 수술과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코로나19로 수술실과 병실, 중환자실 사용이 불가능해 응급 처지 시행 후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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