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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 J리그의 코로나19 '슈퍼 전파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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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셀 고베, J리그의 코로나19 '슈퍼 전파자' 되나

    선수 이어 직원까지...J리그 1호 확진

    일본 J리그 비셀 고베는 소속 수비수 사카이 고토쿠가 일본프로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구단 직원도 J리그 가운데 가장 먼저 확진자로 밝혀졌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비셀 고베가 J리그의 '슈퍼 전파자'가 되는 것일까.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비셀 고베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팀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소속 수비수 사카이 고토쿠가 J리그 선수로는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고베는 직원까지 J리그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로 밝혀졌다.

    고베 구단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발열이나 기침, 미각과 후각 이상 등 증상은 없었다. 다만 31일 진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이 직원은 여전히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다는 것이 고베 구단의 설명이다.

    현재 일본 프로축구는 지난 2월 말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 뒤 개점휴업 상태다. 5월 초 리그 재개를 목표로 했지만 고베 구단 선수와 직원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 역시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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