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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이브, 시각장애인 위한 도서입력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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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드라이브, 시각장애인 위한 도서입력 봉사활동

    (사진=코리아드리아브 제공)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로 잘 알려진 대리운전 업체 코리아드라이브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입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입력 봉사'는 점자도서 및 전자 도서 제작의 기본이 되는 초기 단계로서 도서의 내용을 점자 제작 규정에 맞게 컴퓨터의 문서 파일로 입력하는 활동으로 입력된 파일은 한국학생점자도서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로 제작된다.

    코리아드라이브는 2017년부터 도서입력봉사단을 창단하여 4년 동안 소설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입력해왔다. 2020년에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교재를 입력했다. 이번 도서입력 봉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점자도서는 한국학생점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청소년 수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드라이브 김동근 대표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서가 시각장애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지식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사회공헌활동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택에서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도서입력 봉사를 두 차례 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지난 2월 시각장애 체험과 점자동화 제작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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