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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팬클럽과 함께 코로나19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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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 팬클럽과 함께 코로나19 기부금 전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에서 활약하는 이재영은 자신을 응원하는 팬과 함께 코로나19 기부금 2000만원을 피해가 큰 대구 지역에 전달했다.(사진=한국배구연맹)

     

    실력도, 마음 씀씀이도 '에이스'다.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레프트 이재영이 팬카페 '재영 타임'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재영은 지난 28일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써달라며 팬 카페와 함께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영은 지난해 12월에도 '2019 동아스포츠 대상'에서 받은 1000만원의 상금도 연고지 유소년 배구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며 팬 여러분의 응원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이재영은 "고생하는 의료진분들과 취약 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좋은 일에 함께해주시고 늘 힘이 되어주는 '재영 타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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