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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5월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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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5월 이후로 연기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의 확산이 도쿄올림픽 대회 준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8만명에 대한 교육 일정을 5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당초 이달 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일정을 뒤로 미뤘다.

    보수를 받지 않는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에 올림픽 시설 곳곳에서 운영 지원과 안내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각각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와 숙련도가 높을수록 대회 운영이 원활해진다. 따라서 자원봉사자 교육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단계다.

    또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에 앞서 시설 점검을 겸해 펼쳐지는 테스트 이벤트의 운영 방안 변경을 검토 중이다.

    당장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패럴림픽 보치아 테스트 이벤트에는 외국인선수가 참가하지 않고 일본 선수들만 참가할 예정이다. 추후 열리는 체조 개인종합 월드컵 등 다른 테스트 이벤트에도 일본 선수들만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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