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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D-30일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분위기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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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D-30일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분위기 냉랭

    하나은행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D-30일, 대회 마스코트 부산역 대합실에서 제막.전시 막바지 대회분위기 고조 안간힘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부산시민사회 북한 참가 희망의 끈 놓지 않고 참가 독려

    {IMG:3}2020 하나은행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D-30일로 임박했지만 코로나 19의 지역 감염 확산세와 맞물리면서 대회 분위기가 좀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30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 2.7g의 꿈' 행사와 공식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부산갈매기를 상징하는 ‘아나’와 ‘온나’ 조형물은 오는 21일부터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대회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을 반기며 대회 홍보와 붐 업을 위해 전시된다.

    이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유승민 탁구대회 조직위원장, 양재생 탁구대회 집행위원장, 정현숙 탁구대회 사무총장, 유남규. 현정화 감독, (사)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조기종 상임대표,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김규리 회장과 대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거돈 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의 지역 감염 확산 때문에 벌써 조성돼야 할 대회분위기 붐 업이 좀체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워 하면서 코로나 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안나와 온나 대회 마스코트 제막식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조기종 상임대표가 오거돈 부산시장에게 북측의 참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사진=부산CBS 박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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