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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최고 15도 포근…일교차 10도 이상으로 커



날씨/환경

    목요일 최고 15도 포근…일교차 10도 이상으로 커

    • 2020-02-19 20:15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8∼2도·최고기온 5∼10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 해안, 일부 경북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파도가 매우 높아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동해 0.5∼2.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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