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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확진자 발생…'코로나19' 의심증세 408명 검사

30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된 29번 환자의 아내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명 추가되면서 모두 3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까지 신고된 국내 전체 의사환자는 8171명이고 그 중 30명이 확진됐으며 9명이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의사환자 77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0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30번째 확진자는 68세 한국인 여성으로 전날 확진된 29번 확진자(82세 한국인 남성)의 부인이다.

3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됐고,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29번, 30번 확진자 부부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중국 등 해외를 다녀온 적이 없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명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들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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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고래상어2020-10-02 17:23:58신고

    추천1비추천1

    민주당은 회식이나 자제하세요.

  • NAVER자유민주2020-10-02 12:33:20신고

    추천2비추천2

    2013년 9월 25일 전경이 없어졌다메요 ~
    뭘로 막나 ? 의무경찰 ? 아 ~ 질본이 있구나 ~ 벌금이나, 구상권 야그를
    노상 입에 달고 사는...

  • KAKAO스나이퍼2020-10-02 12:29:47신고

    추천3비추천6

    위법자는 강력한 책임과 형사처벌을 물어야 합니다
    선량한 국민은 너무 힘든데 정치적 집회는 국가와 국민올 혼란에 빠트리고 국민을 이간질하는 짓거리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