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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98% "신종 코로나로 매출액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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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내 소상공인 대부분이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전국의 도소매업자 및 외식업자,숙박업자 등 1,0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97.9%에 달했다.

    매출액 감소 정도도 '50% 이상 감소했다'는 응답이 44%였고 '30~50% 감소했다'는 응답은 27.2%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97.5%가 '방문객도 감소했다'고 대답했다. 방문객 감소비율 역시 '50% 이상'이 43.9%, '30~50% 감소'가 27.1%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응답자의 43.2%가 피해 소상공인을 전수조사해 현실적인 정부의 지원이 나와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의 조기집행 의견도 51.8%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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