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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대신 목례, 공동식사도 자제" 신종코로나 교회 대응지침 마련



종교

    "악수 대신 목례, 공동식사도 자제" 신종코로나 교회 대응지침 마련

     


    앞으로 1-2주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예장통합총회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교회대응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통합총회는 교회당 곳곳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할 것과 악수 대신 목례나 손을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병원심방과 공동식사 등 단체활동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했습니다.

    통합총회는 특히 감염병에 대해 공포를 부추기는 거짓정보나 가짜뉴스를 경계하고 중국인에 대한 혐오와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에 대한 편견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총회는 전국교회가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동시에 총회 지침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통합총회는 이같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교회대응 지침을 교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전국교회에 공문으로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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