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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7천659억…전년보다 28.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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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천659억원으로 전년보다 28.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4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감소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조3천400억원, 3조76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32%에서 지난해 말 217%로 떨어졌다.

    매출 감소는 주요 해외 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 부문에서의 매출이 감소한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8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55% 줄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7천979억원과 36억원이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천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 주택건축과 플랜트 등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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