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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새로운 캐스팅으로 2년 만에 귀환



공연/전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새로운 캐스팅으로 2년 만에 귀환

    오는 3월 14일~6월 7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사진=HJ컬쳐 제공)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2년 만에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슬럼프에 갇힌 3년간의 시간 속에서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2명의 배우가 펼치는 밀도 높은 연기와 무대 위에 자리한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 현악 4중주가 펼치는 하모니가 백미로 꼽힌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을 바탕으로 작곡된 넘버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연령의 관객층에 인기를 끌었다.

    특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위로라는 신선한 소재와 주옥같은 명곡을 살린 음악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연 당시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과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연극 '환상동화',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박규원, 뮤지컬 '쓰릴미'의 이해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이토록 보통의', '너를 위한 글자'의 정욱진이 캐스팅됐다.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는 뮤지컬 '최후진술', '오시게 오시게', '블랙슈트'의 유성재, 뮤지컬 '미스트', '팬레터', '경종수정실록'의 정민, 뮤지컬 '블루레인', '킹아더', '더 데빌'의 임병근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오는 3월 14일~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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