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부당 노동행위 논란…"재발 방지 노력"

  • 0
  • 0
  • 폰트사이즈

방송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부당 노동행위 논란…"재발 방지 노력"

    • 0
    • 폰트사이즈
    (사진=tvN 제공)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스태프 부당해고와 장시간 노동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부당 해고'가 아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종영하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스태프는 익명 카카오톡 채팅방 '방송신문고'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근무시간 초과가 이어졌으며, 장시간 노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3명의 스태프가 촬영 스케줄이 없다고 통보받는 등 일방적으로 부당 해고를 당했다는 폭로까지 나오는 등 종방을 앞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은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은 "첫 촬영 시작 이후 3주 정도 날씨 등의 이유로 촬영을 쉬는 회차가 많이 생겼다"며 "이 때문에 스케줄이 밀리게 됐고, 과도한 일정으로 물의를 빚게 된 점 죄송하다. 개선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당 해고'는 아니다"며 "계약도 유효하고 임금도 정상적으로 지급됐으며, 휴식 시간 제공을 위해서 급히 대체 인력을 충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