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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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9년 마지막 날인 이날 SNS 계정을 통해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하다"며 "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적었다.
또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며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