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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차량나눔 5백대-타이어나눔 2만개 복지기관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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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차량나눔 5백대-타이어나눔 2만개 복지기관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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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차량나눔과 타이어나눔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2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실시한 '차량 나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모두 497대의 차량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만 10년 동안 2만개 이상의 타이어를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차량 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50개의 기관을 선정해 경차 1대씩을 전달한다. '타이어 나눔'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이 운용중인 차량의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2016년부터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출연하고 있다. 2016년 30억 원으로 시작된 기금은 올들어 1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기관에 45인승 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운행경비를 지원한다. 올들어 557개 기관에서 2만여명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12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지적장애나 시각, 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됐다.

    또한 창의성, 진취적 도전정신을 중요시하는 특유의 기업 문화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하고 활동하는 '동그라미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모두 동그라미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벽화 그리기,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청각장애 아동 소통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창립기념일에는 각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78주년 창립기념일에는 본사와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상공장 등에서 아동센터 기증용으로 '친환경 DIY 가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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