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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가짜뉴스 논란 정정복 후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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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체육회, '가짜뉴스 논란 정정복 후보 경고'

     

    부산시체육회의 첫 민간인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 운동이 지난 18일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후보단일화를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가짜뉴스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특정 후보 당사자에게 위법성이 있다는 이유로 경고 조치를 함에 따라 선거초반 판세에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부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는 이날 오후 서면 결의를 통해 "대한체육회가 지난 9일 당시 정정복 예비 후보자가 박희채 전 생활체육회 회장과 후보단일화를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과 관련해 후보자 등록 전 사전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다며 유권해석을 함에 따라 정 후보에 대해 경고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 조치는 시정명령이나 사법조치가 아닌 가장 약한 수위의 징계 수준이지만 혼탁.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시체육회 회장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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