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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정소민, KBS2 '영혼수선공'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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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하균-정소민, KBS2 '영혼수선공' 출연 확정

    배우 신하균×유현기 PD, 2011년 '브레인' 후 9년 만에 재회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

    배우 신하균과 정소민 (사진=각 소속사 제공) 확대이미지

     

    배우 신하균과 정소민이 2020년 상반기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을 확정했다.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연출 유현기, 극본 이향희, 제작 몬스터유니온) 측은 16일 신하균-정소민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신하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유현기 PD와 지난 2011년 '브레인' 후 9년 만에 재회한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 신하균은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시준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환자들과 '밀당'이며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몸과 마음을 던지는 의사다. '브레인'에 이어 다시 한번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신하균이 '영혼수선공'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신하균은 유현기 PD와 함께한 '브레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강훈 역으로 같은 해 K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에 9년 만에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떤 드라마를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정소민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배우 한우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우주는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는 물과 불의 매력을 모두 가진 인물로 투철한 정의감과 자기 일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좌충우돌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

    '영혼수선공'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쩐의 전쟁'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현실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진 이향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최초로 '정신건강의학'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화된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전해줄 예정이다.

    '영혼수선공' 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은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통해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이다. 드라마를 보는 모든 시청자분의 영혼과 마음을 열고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우들이 연기와 팀워크로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영혼수선공'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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