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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연말결산 차트서 빛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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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연말결산 차트서 빛난 존재감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글로벌 아이돌'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빌보드가 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연말 결산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차트에서 2위를,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두 차트에 한국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들은 '소셜 50 아티스트', '월드 앨범 아티스트', '월드 디지털 송 아티스트',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차트에서 3위를, '빌보드 200 아티스트' 차트에서 2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올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와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톱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각각 51위와 118위를 차지했다. 이 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월드 앨범'과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차트에서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비롯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BTS 월드 OST' 등 방탄소년단 앨범 5장이 나란히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앨범 레이블', '월드 앨범 임프린트', '인디펜던트 임프린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은 빌보드가 발표한 투어 결산 차트인 박스스코어 차트에서도 돋보였다. 투어 총 매출 성적을 기준으로 한 '톱 40 투어' 차트에서 3위에 올랐으며, 공연장 매출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톱 25 박스 스코어'에 6위(미국 로즈볼 스타디움), 10위(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12위(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13위(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14위(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16위(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 25위(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등 가장 많은 공연장을 순위에 진입시켰다.

    한편 빌보드는 매년 한 해 동안 각 부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앨범과 노래, 아티스트를 정리한 연말 차트를 발표한다. 이번 차트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16일까지의 각종 차트 성적을 토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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