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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라끼남', '6분 방송'으로 침샘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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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의 '라끼남', '6분 방송'으로 침샘 자극한다

    오는 12월 6일 밤 10시 40분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 통해 풀버전 공개 예정

    오는 12월 6일 밤 10시 40분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라끼남' (사진=tvN 제공)

     

    일명 '육봉 선생' 강호동이 단 '6분' 간의 방송에서 누구보다도 맛있게 라면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하는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연출 나영석·양정우)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 먹으며 올겨울을 뒤집어 놓을 극강의 오감 자극 모험 판타지다.

    특히 라면을 한 번에 여섯 개씩 끓여 먹어 일명 '육봉 선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강호동이 직접 대한민국 곳곳을 돌며 유쾌한 라면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신서유기 5'에서 오로지 맛으로만 다섯 가지의 라면 종류를 맞춰 '라믈리에' 타이틀도 거머쥔 바 있는 강호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이 지난 29일 밤 깜짝 공개한 '라끼남' 티저 영상에는 싱싱한 굴을 넣어 라면을 끓이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 최고의 라면을 향한 오감 자극 먹방 버라이어티'를 꿈꾸는 강호동은 "'라끼남' 해볼 만했다"며 "천왕봉에 무슨 라면을 끓여 먹으러 가냐"고 말해 이목이 쏠린다.

    '라끼남' 역시 지난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 이어 6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 시간을 확정했다. 방송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라끼남'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강호동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라면을 소재로 전국을 유랑하는 먹방 버라이어티를 만들었다. 진행자 강호동이 아닌 야생으로 돌아간 자연인 강호동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로지 강호동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써 시청자분들과 유튜브 채널 구독자분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라끼남'은 오는 12월 6일 밤 10시 40분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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