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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정성 발언' 모라이스 감독, 제재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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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공정성 발언' 모라이스 감독, 제재금 500만원

    지난 23일 울산전 종료 후 심판 판정에 부정적인 언급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은 지난 울산 원정이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현했다. 결국 상벌위원회는 모라이스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이 결국 징계를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2019년도 제2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부정적인 언급을 했던 조제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가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K리그가 공정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프로축구연맹은 공개적으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하는 경우 징계를 주고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날 열린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당시 발언에 대해 소명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출전 정지 등의 중징계를 피하며 이번 주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강원FC와 리그 최종전에 정상적으로 벤치에 앉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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