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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단감 시장개척 '효과'…캐나다 OKTA 창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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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단감 시장개척 '효과'…캐나다 OKTA 창원 방문

    OKTA 밴쿠버지회에서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에이치에스 트레이딩을 운영하고 있는 김범진 팀장 등은 단감소스 등을 생산하고 있는 ㈜BM푸드와 북창원농협의 단감 공동선별장을 찾았다. (사진=창원시 제공)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관계자들이 단감 수출협의를 위해 창원을 방문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한 창원시의 농식품 시장개척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북미 방문기간 중 단감과 단감가공품의 수출의향서 70만 달러를 체결한 데 이어 홍보행사에서 창원단감과 가공품을 맛 본 OKTA 관계자 3명이 구체적인 수출협의를 위해 18일 오후 창원을 방문했다.

    OKTA 밴쿠버지회에서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에이치에스 트레이딩을 운영하고 있는 김범진 팀장 등은 단감소스 등을 생산하고 있는 ㈜BM푸드와 북창원농협의 단감 공동선별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일행은 규격화된 단감 선별장치와 저온 저장시스템을 둘러보며 창원단감이 북미지역에서 많이 유통되는 캘리포니아산 단감과의 경쟁에서 충분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만족했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OKTA 방문단에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창원단감이 북미지역에서 빠른 시일 내에 뿌리를 내려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관계자들이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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