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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혼부부 임대주택 첫 공급



사회 일반

    도봉구 신혼부부 임대주택 첫 공급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사진=도봉구 제공)

     

    서울시가 집 없는 신혼부부 누구나 임대주택 이자를 지원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가운데 도봉구가 도봉구에서는 처음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월임대료는 시세의 50% 이내로 시세보다 저렴하며 2년마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도봉구민회관에서 300m 거리의 쌍문2동(도봉구 도봉로127길 43-11)에 있으며 지상 5층 3개동 27세대(전용면적 47.53㎡~69㎡, 방2~3개)이며, 공동 커뮤니티 공간(69.05㎡, 가동에 위치)과, 23개의 주차면, 승강기 등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2019년 11월 18일)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인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및 예비 신혼부부(입주일 전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사람)이다.

    11월 18일~12월 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주택과 공공임대주택팀 신혼부부주택 담당자 앞)으로 신청서 및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고시/공고 '신혼부부' 검색)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입주대상자 및 예비자 발표는 2020년 2월 21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임대주택 커뮤니티공간내 어린이놀이방(사진=도봉구 제공)

     

    입주자들은 공동체 코디네이터의 지원을 받아 공동체 생활 및 주택관리 관련 준수사항 등을 합의해 공동체주택 관리규약을 정하고 실천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 특성과 입주 수요 등을 고려하여 청년, 청년 창업인, 문화예술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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