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7일 진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BNK경남은행이 주최하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 8명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경남지역 건강기능식품과 가공식품, 화장품 기업 등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동남아시장개척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파워인플루언서를 동시에 초청해 한국특집코너를 마련했다.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촬영 소개하고 업로드하며 최근 대표적 동남아 온라인 몰로 급부상하고 있는 'shopee'에 링크해 제품에 관한 직·간접적인 반응을 파악하고 해외배송을 통해 개인소비자 확보 기회도 가졌다.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향후 수출희망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다"며 "꾸준한 해외박람회 참가와 해외 관련기관·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들의 장기적인 기술 교류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