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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경기도, 소상공인 200곳 지원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경기도, 소상공인 200곳 지원

     

    ◇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경기도, 소상공인 200곳 지원

    경기도는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업체 200곳에 최대 300만 원까지 모두 5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일식집이나 일본식 선술집 등 업체명과 제품명, 일본풍 실내장식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게 간판 또는 홍보물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지역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사업자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따라 간판 또는 홍보물 변경을 희망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하고,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받습니다.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불법 외국식품 판매업소 26곳 적발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들여온 식품과 축산물을 불법적으로 판매한 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차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 외국 식품과 축산물 150개 품목을 판매한 업소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시 소재 외국식품 판매업소인 A업소는 정식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은 러시아산 햄과 버터류 등 24개 품목의 불법 외국 식료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 평택 해경, 무면허 건설기계 하역작업자 18명 송치

    평택해경이 무면허로 불도저 등 건설 기계를 선박에 하역한 작업자 18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44살 A씨 등 작업자 18명을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평택당진항에서 건설 기계 조종사 면허 없이 불도저와 굴착기 등을 운전해 자동차 운반선에 하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양주 차량 안에서 3부자 숨진 채 발견

    주차된 차량에서 아버지와 어린 아들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양주시 부곡리 공터에서 57살 A 씨와 4살과 6살 난 아들이 승용차 안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 부인 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위치 추적에 나섰지만, 발견 당시 3명 모두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발견 당시 차량 조수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외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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