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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화문 광장' 경청, 박원순 시장 근처 주민과 잇단 현장 소통



사회 일반

    '새 광화문 광장' 경청, 박원순 시장 근처 주민과 잇단 현장 소통

    현 광화문 광장(사진=고영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 광화문 광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근처 주민과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일정은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삼청동 ▲1일 오후 4시 사직동 ▲3일 오전 11시 청운효자동 ▲3일 오후 1시 30분 평창동 부암동 ▲3일 오후 3시 30분 합동 현장토론회(종로구청 강당 한우리홀)로 진행한다.

    특히 3일 합동 현장토론회는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광화문 일대 주민 누구나 참여해 시간제한 없는 끝장토론으로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과 현장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이후 광화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 광화문 광장 조성 11월 7일 2차 토론회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이와 별도로 광화문광장시민위원회-시민단체-외부전문가가 한 자리에서 쟁점을 토론하는 '2차 토론회'는 오는 7일 오후3시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열린다.

    박 시장도 참석하는 이번 2차 토론회 주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부제 : 보행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부 교통정책)'다.

    토론자는 ▴김광일 녹색교통운동 협동사무처장 ▴김규원 한겨레신문 기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남복희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위원 ▴백인길 대진대 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 ▴신건수 경남대 건축학부 교수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보행환경연구센터장 ▴하동익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기존 차량통행 도로를 축소하고 보행자중심으로 확장하는 '새 광화문 광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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