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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82년생 김지영' 손익분기점 돌파

    개봉 8일째 누적관객수 165만여 명 기록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전날 24만 7289명의 관객을 보태며 누적관객수 165만 8504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2주차인 28일(월) 14만 2429명, 29일(화) 14만 8313명,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수) 24만 7289명을 동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보편적인 여성 김지영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지영과 그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이 겪는 일을 통해 우리 시대에 여전한 불평등을 부각시키면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원작 소설 역시 100만 부 이상 팔리며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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