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통령실

    日아베 "문 대통령 태풍 위로전, 큰 힘이 될 것" 사의

    • 0
    • 폰트사이즈

    文 위로전에 아베 답신 "진심으로 사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자료사진)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하기비스' 관련 위로전을 보낸 것에 사의를 표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25일 "아베 신조 총리는 23일 외교채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 '하기비스' 피해에 대해 보낸 위로 전문에 대해 답신 전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전문을 통해 문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가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으로 사의를 나타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지난 14일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보낸 위로전에서 태풍으로 다수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기를 기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