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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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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15일 창원경상대병원에서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에 맞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출범을 알리고, 지원단 추진 경과와 운영 방향 보고에 이어 '경상남도 감염병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7월 1일 설립됐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김선주 교수를 단장으로 3팀, 7명으로 구성됐고, 도청 본관 지하 1층에 사무실이 마련됐다.

    도는 지난 3월 질병관리본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경상남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창원경상대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원단 설치를 위한 절차를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정책 제안,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감염병 대응 요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감염병 위기 때에는 즉각 대응 조직으로 전환해 현장 역학조사와 상황실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윤인국 도 복지보건국장은 "감염병 예방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지원단이 설치돼 경남지역 감염병 대응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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