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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울산, 9월 K리그 최고의 '꿀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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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 울산, 9월 K리그 최고의 '꿀잼축구'

    4경기서 2승2무, 시즌 첫 선정

    하나원큐 K리그1 2019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는 9월 한 달간 k리그1에서 가장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인 팀으로 선정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9월 K리그 최고의 재미있는 축구는 울산이 보여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 데이터 분석업체 인스텟(Instat) 자료를 토대로 9월 K리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울산 현대가 ‘인스텟 지수(Instat Index)’ 249점으로 ‘팬 테이스티(FAN-TASTY)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은 9월에 치른 5경기에서 경기당 ▲유효슈팅 5.6회 ▲공격기회 창출 6회 ▲키패스 시도 20회 중 11회 성공 등 득점이 기대되는 항목에서 다수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패널티 에어리어내 슈팅 8회 및 패스 시도 33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 55% ▲인터셉트 47회 ▲크로스 시도 11회로 경기에 박진감을 실어주는 부문에서도 리그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덕분에 울산은 9월에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울산의 뒤를 이어 서울(246점), 전북, 포항(이상 244점), 강원, 수원(이상 239점) 등이 자리했다.

    한편 ‘인스텟 지수’는 인스텟이 세계 여러 리그들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선수평가지표다. 선수의 포지션에 따라 12개 내지 14개의 항목의 평가점수들이 계산되며 해당 리그와 경기의 난이도를 추가적으로 고려해 측정한다.
    울산은 9월에 치은 4경기에서 2승2무를 거두는 동안 대부분의 경기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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