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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ASF 확산방지…300 마리 미만 돼지 전량 수매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ASF 확산방지…300 마리 미만 돼지 전량 수매

     

    ◇ 경기도, ASF 확산방지…300 마리 미만 돼지 전량 수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300마리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를 전량 수매해 도축 또는 폐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소규모 농가의 경우 일일이 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관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도 차원에서 수매해 선제적으로 축사를 비우고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대상은 도내 300마리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로 23개 시군에 119 농가, 1만3천여마리입니다.

    ◇ 화성시, 만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경기도 화성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소재와 안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화성시는 안전관리 사각 지대에 놓일 수 있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 등과 협력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아동의 실제 소재 여부와 양육환경 등을 점검하고 학대 징후 발견 땐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조치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1만 명 시대…"정착 지원 정책 더 강화"

    경기도는 올해 9월 말 현재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남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수가 3만 3천여 명에 이르는 것을 고려할 때 세 명 중 한 명이 경기도에 사는 셈입니다.

    경기도는 2009년 1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북한 이탈 주민 정착지원 전담팀을 설치해 북한 이탈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내 유통 식품, 표백제 사용기준 적합"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 유통 중인 포도주와 과채 가공품, 절임식품 등 41개 식품을 대상으로 표백제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41종에 포함된 표백제의 kg당 평균 함량은 포도주 1.00g, 과채 가공품 0.153g 등으로 대부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말린 과일의 색을 유지하고, 포도주 제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인 표백제는 호흡 곤란과 재채기,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량이 제한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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