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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우즈벡 상대할 김학범호, 최정예 집합



축구

    '디펜딩챔피언' 우즈벡 상대할 김학범호, 최정예 집합

    10월 7일 소집해 11일 화성, 14일 천안서 평가전

    내년 1월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을 앞둔 김학범 감독은 10월 11일과 14일에 '디펜딩챔피언'이자 조별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사진=대한축구협회)

     

    김학범 감독이 '디펜딩챔피언' 우즈베키스탄과 최정예로 상대한다.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김학범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 나설 26명의 소집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을 앞둔 김학범 감독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조별예선에서 중국, 이란과 함께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

    김학범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비롯해 K리그2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이동준(부산), 조규성(안양)을 소집했다.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활약한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이유현(전남)과 함께 K리그1 전북 현대의 주전 골키퍼 송범근이 9월 소집에 이어 다시 한번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학범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우승 팀이다. 이번 대회에 같은 조에 속한 만큼 훌륭한 실전 상대"라며 "경기 경험을 통해 선수들을 점검하고 전술을 가다듬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 달 7일 경기도 화성에서 소집해 11일 저녁 8시30분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4일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차례로 우즈베키스탄과 경기한 뒤 15일 해산한다.

    ◇ 22세 이하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전 소집명단

    ▲ GK - 송범근(전북), 안찬기(인천대), 허자웅(청주대)

    ▲ DF - 강윤성(제주), 김재우(부천), 김진야(인천), 윤종규(서울),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이유현(전남), 이지솔(대전), 정태욱(대구), 차오연(한양대)

    ▲ MF - 김동현(성남), 김준범(경남), 김진규(부산), 맹성웅(안양), 임민혁(광주), 정승원(대구), 한정우(FC카이랏), 한찬희(전남)

    ▲ FW - 김대원(대구), 엄원상(광주), 오세훈(아산), 이동준(부산),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조규성(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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