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일정이 정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우천 취소 경기의 재편성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총 6경기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29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SK-한화(대전)의 경기가 열리고, 30일에는 롯데-LG(잠실), SK-한화(대전)의 경기가 펼쳐진다. 10월 1일에는 NC와 두산이 잠실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만약 25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우천 취소되면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다음 날 동일 대진 시 더블헤더, 동일 대진이 없을 경우에는 추후 편성된다.
우천 연기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의 이동일에 열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과 관계없는 팀 간의 경기가 우천 연기될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경기한다.
포스트시즌의 시작인 4, 5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3일부터 열린다. 5위는 NC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