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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CBMC "여러분이 있어 세상이 따뜻합니다"



포항

    영일만CBMC "여러분이 있어 세상이 따뜻합니다"

    19일 특수사역자 초청 포럼 '소통으로 세상을 잇다' 개최

    영일만CBMC는 19일 포항미르치과 아트홀에서 특수사역자 초청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한국기독실업인회 영일만지회(회장 정병국, 이하 '영일만CBMC')는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포항미르치과 병원 아트홀에서 '특수사역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을 개최했다.

    '소통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포항지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특수사역자들을 초청해 비전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거리찬양사역 임선주 집사(포항중앙침례교회)를 비롯해, 탈북민사역 이사랑 목사(주찬양교회)와 해병대사역 최경자 전도사(해병대문덕교회), 이주민사역 최종근 선교사(포항이주민센터), 무료급식 및 노숙자 사역 주훈 목사(포항참사랑공동체), 연탄은행 사역 유호범 목사(그루터기교회), 예수전도단 천태석 목사, 붕어빵 전도사역 김치학 목사(푸른초장교회), 장애인 사역 안후락 목사와 김소향 사모(한숲농아인교회), 교도소 사역 이기학 목사(아름다운고백교회), 의료봉사 사역 안상구 단장(포항의료나눔봉사단)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특수사역자들이 초청됐다.

    포럼에는 포항지역 특수사역자 10여 명이 초청됐다. (좌측부터 한숲농아인교회 김소향 사모, 해병대문덕교회 최경자 전도사, 포항이주민센터 최종근 선교사) (사진=포항CBS)

     

    황은경 총무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권용국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최용준 교수(한동대)가 강사로 나서 고린도전서 12:20~27을 통해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용준 교수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로 만났다"며 "개인을 넘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는 공동체적인 모습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식사 및 친교'와 '3부 특수사역 소개'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정병국 회장의 사회로 이어진 특수사역 소개 시간에서는 박용범 기도분과장의 내빈 및 VIP 소개에 이어 각각의 사역과 기도제목을 나눈 뒤, 경북연합회장 구본철 장로(포항대흥교회)의 마침기도로 마무리됐다.

    예배에서는 최용준 한동대 교수가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진=포항CBS)

     

    초청된 특수사역자들은 탈북자와 노숙자, 군인, 외국인 노동자, 교도소 수용자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만큼, 어려움을 이겨내고 헌신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정병국 회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사역자들을 초청해 서로 소통하길 원한다"며 "앞으로 계속될 사역을 위해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BMC 기독실업인회(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는 비즈니스 세계가 하나님의 뜻으로 회복되고 변화되기를 추구하는 사람들로 이뤄진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기독교 단체로, 국내 281개 지회와 39개국 130개 지회를 두고 있다.

    영일만CBMC 정병국 회장 (사진=포항CBS)

     

    포항지역에는 형산강CBMC(회장 김현욱)를 비롯해 새포항CBMC(회장 박경완)와 영일만CBMC(회장 정병국) 등 3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영일만CBMC 2019 임원
    ▶회장: 정병국(레보택 대표) ▶부회장: 권용국(동남컨테이너 대표) ▶총무: 황은경(리치브로우재무설계 대표) ▶회계: 이원재(지엔기업 대표) ▶서기: 김남희(슈브온열테라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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