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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소집 앞둔 황의조, 2G 연속 골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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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옹 원정서 선발 출전해 75분 소화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해 리그 3라운드에서 데뷔골을 넣은 황의조는 9월 A매치를 위해 대표팀에 소집되기 직전 출전한 올랭피크 리옹 원정에서 2경기 연속골이 아쉽게 무산됐다.(사진=보르도 공식 트위터 갈무리)

     

    대표팀 소집을 앞둔 황의조(보르도)의 2경기 연속 골이 불발됐다.

    황의조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

    디종과 3라운드에서 리그앙 데뷔골을 넣었던 황의조는 후반 30분 야신 벤라후와 교체될 때까지 슈팅 3개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15분에는 상대 선수의 돌파를 팔로 저지해 경고도 받았다.

    황의조의 침묵 속에 보르도는 전반 31분 멤피스 데파이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7분 티아구 멘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잡았고, 5분 뒤 지미 브리앙이 동점골을 넣고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승2무1패(승점5)가 된 보르도는 9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 리옹(2승1무1패.승점7)는 선두 파리 생제르맹(승점9)을 2점차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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