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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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생후 433개월 '우주 대스타' 김희철 모자(母子)가 합류한다.
오는 25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워낙 특이하기로 유명해 모두가 들여다보고 싶어 했던 김희철의 '진짜 일상'이 공개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희철의 어머니도 새로운 '모벤져스'로 함께 한다. 단아하고 수줍음 많은 모습에 스튜디오에선 "희철이와 너무 다르다"라고 모두 입을 모았다. 하지만 김희철과 다를 줄 알았던 김희철의 어머니는 '돌직구'로 김희철도 당황하게 하는 반전 입담을 뽐냈다.
모벤져스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시간인 아들의 일상이 공개되자, 김희철의 어머니 역시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우리 아들 미우새 아니에요"라며 아들이 '미우새'임을 부정하던 김희철의 어머니는 이내 마주한 김희철의 충격적인 일상에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예요?"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희철의 어머니도 아직 가보지 못한 아들의 새집이 소개되자, 모벤져스는 "너무 하얗다"라며 경악했다. 지금까지의 '미우새'와는 달리 먼지 한 톨 없이 하얀 '화이트 하우스'에 서장훈까지 놀랐을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 점차 서로에 대해 알아갈 반전의 아들 김희철과 소녀 같은 엄마의 '첫 미우새 스토리' 는 오는 2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